넷마블, 1Q 매출액 6517억원 달성···전년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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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Q 매출액 6517억원 달성···전년比 4.5%↑

투데이코리아 2026-05-07 17:06: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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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TAR(지스타) 2025’에 마련된 넷마블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G-STAR(지스타) 2025’에 마련된 넷마블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넷마블이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를 통해 1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517억원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 오른 53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210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63.0% 성장했다.

회사 측은 1분기 ‘스톤에이지 키우기’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신작 출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EBITDA(상각전 영업이익)가 소폭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보유 자산 매각에 따른 손익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고, 신작 매출이 온기 반영되는 2분기부터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해외 매출은 5122억원으로 전체 매출 중 79%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가 4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한국(21%), 유럽(13%), 동남아(12%), 일본(7%), 기타(6%)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이달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아시아 지역 출시를 시작으로, 6월에도 ‘SOL: enchant’ 등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 ‘프로젝트 이지스’까지 총 5종의 신작을 출시할 방침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1분기는 주요 신작 출시가 분기 말에 집중되면서 매출 기여가 제한적으로 반영된 시기였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하며 사업의 기초 체력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며 “글로벌 매출 비중이 79%에 달하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분기부터는 신작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함께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넷마블의 2분기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몬길: STAR DIVE’가 양대 앱마켓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 공개되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로 인해 2분기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기대작들의 성과가 온기 반영되며 재차 1000억원대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작 모멘텀과 수수료 개편 수혜 등 업종 내 기대 요소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회사”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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