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천공항 통합 반대, 인천발 KTX 빠른 개통 등의 현안을 정면 돌파하겠습니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인천공항 통합 반대와 인천발 KTX 빠른 개통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천을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시장직에 나섰고 그 결과는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편에 서지 않고 정부 눈치 보기에만 급급한 정치인은 더 이상 인천 시민의 대표가 아니다”라며 “시민과 힘을 모아 인천국제공항의 독립성과 인천발 KTX 개통을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 예비후보는 인천발 KTX를 신속히 추진, 시민에게 돌려 줄 것을 내세웠다. 그는 “민선 6기 시절, 이를 1호 공약으로 내걸어 추진했고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개통’이라는 공식 고시까지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민선 7기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시장 당선인 시절, 당선인 신분으로 개통 연기를 발표하면서 꼬이기 시작한 것”이라며 “이제 와서 지연의 책임이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선 7기 시장이 돼 사업을 이어갔다면 시민들은 벌써 KTX를 이용하고 있을 것”이라며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지연된 사업을 다시 빠른 속도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유 예비후보는 인천국제공항 통합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는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는 “인천공항 통합은 단순히 반대할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인천공항의 발목을 잡아 아래로 끌어내리는 행위이며, 국가 경영의 효율성을 핑계로 인천의 이익을 희생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인천의 자산과 이익을 빼앗으려는 시도에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지만 ‘힘 있다’는 지역 여당 의원들은 왜 침묵하고 있냐”며 “정부 눈치 보기에만 급급한 정치인은 더 이상 인천 시민의 대표가 아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 예비후보는 인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인천을 대한민국의 성장을 주도하는 중심 도시로 도약시킬 것을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인천을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말에 그치지 않고, 실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며 “현재 인천은 인구 증가, 경제 성장률, 시민의 삶의 질 등 모든 부분에서 대한민국 1위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해외 연구기관이 발표한 행복 도시 순위에도 인천은 당당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며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도시가 되었다는 것이야 말로 인천을 사랑하는 가장 확실한 증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민의 행복 체감 지수를 높이는 인천형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며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인천을 사랑하는 애인(愛仁)의 자세로 끝까지 헌신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