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km UN 도보장정' 실행위원회 발대식 개최…보훈 향한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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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km UN 도보장정' 실행위원회 발대식 개최…보훈 향한 '화합의 장' 마련

비즈니스플러스 2026-05-07 16:5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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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단법인 유엔한국참전국협회
사진=사단법인 유엔한국참전국협회

사단법인 유엔한국참전국협회(UNKWAA)와 주한캐나다대사관은 지난달 30일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625km UN 도보장정 실행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가평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을 위해 헌신해 온 실행위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보훈을 향한 마음을 한데 모으는 결집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한캐나다대사 필립 라포튠(Philippe Lafortune), 유엔한국참전국협회 이사장 김두건, 캐나다 군사역사학자 가이 블랙(Guy Black)을 비롯해 기쁨병원 병원장, 가평군 관계자, 유엔사 기수단 및 서울시립대학교 학군단(ROTC)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엔사 기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묵념, 주요 내빈의 축사 및 추도사, 실행 계획 보고, 감사장 수여, 학생 대표 프로젝트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여정을 위해 힘써온 유엔한국참전국협회 청년협력부 김시현(서울시립대), 김태린(고려대) 등 실행위원회 위원들에게 공로장과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한캐나다대사 필립 라포튠(Philippe Lafortune)은 축사에서 "과거 참전용사들이 누군가의 아버지나 할아버지로서 가깝게 느껴졌던 시절과 달리,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는 그 기억의 간극이 커진 것이 사실"이라며 "대학 청년들이 앞장서서 한국전쟁의 역사가 잊히지 않도록 노력해주는 모습에 깊은 감동과 감사를 느낀다"고 전했다.

김두건 이사장은 "이제 남은 것은 오직 걷는 일뿐"이라며 "이 길은 자신의 목숨을 바쳐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분들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를 전하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대장정의 완주 의지를 다졌다.

이번 도보장정은 가평을 시작으로 최종 목적지인 부산 재한유엔기념공원까지 한국전쟁의 역사적 흔적을 청년 세대의 발걸음으로 기록하고 있다.

전체 625km 구간 중 수도권(서울, 수원) 일정을 마무리한 대장정단은 이후 대전, 칠곡, 성주, 창녕, 마산합포구를 거쳐 오는 23일 최종 목적지인 부산 재한유엔기념공원에 도착해 약 30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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