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근 일본이 살상무기 수출을 원칙적으로 허용한 가운데 필리핀에서 열린 다국적 연합훈련에서 일본 무기가 사용되는 모습을 일본 방위상과 필리핀 국방장관이 함께 참관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6일 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미국·필리핀이 주도한 다국적 연합훈련 '발리카탄'에 참여한 일본 자위대는 이날 필리핀 루손섬 북부 파오아이 해안에서 88식 지대함 유도탄(SSM-1) 2발을 발사, 약 75㎞ 떨어진 퇴역 군함을 침몰시키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격침 훈련에는 홋카이도 지토세시에 주둔하는 일본 육상 자위대의 화력부대 북부방면대 제1특과단 대원 140명이 참여했습니다.
격침 훈련은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과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장관이 참관했습니다.
제작: 김건태·김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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