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어린이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과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 주관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과 학원 등 13세 미만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련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약 190명의 종사자가 참석했으며,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과 주요 응급처치 이론을 비롯해 영아·소아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대응 방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과천시는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승현 과천시 안전재난과장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현장 종사자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어린이 생명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3월 1차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7월 추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 정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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