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도심 한복판에서 맥주와 먹거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가 열린다. 과천상점가 상인회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과천상점가 상인회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굴다리길 일대에서 ‘제1회 과천상점가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 등이 조성된다.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통문어숙회와 국물 닭발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이 실제 상점가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장 내 ‘참여 점포 쿠폰 배너’를 촬영한 뒤 지정 매장을 방문해 포장 주문을 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중앙공원에서는 어린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첫날에는 풍선 피에로 공연과 매직 버블쇼, 트로트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감성 버스킹 공연이 두 차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조영래 과천상점가 상인회장은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점가가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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