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9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청소년 축제 ‘NOW’를 연다.
구는 5월 마지막 주를 ‘청소년 행복 주간’으로 정하고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 제목은 ‘NOW’로 ‘지금 이 순간 청소년들이 주인공’이라는 뜻을 담았다. 제목처럼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만큼 단순히 축제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이끌어가도록 한다.
축제는 1·2부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 11시~오후 2시40분 열리는 1부에서는 가좌·서구·검단·연희청소년센터 등 구립청소년시설 동아리 공연을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치어리딩 동아리들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며 밴드, 댄스, 힙합 동아리들도 흥을 더한다.
2025년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나선 청소년 20명과 이들의 활동을 뒤에서 도운 성인 12명을 선정, 상도 수여한다.
이어 오후 2시40분~오후 6시 열리는 2부에서는 관람객도 함께 할 수 있도록 55곳에 이르는 체험부스가 열린다. 만들기부스 39곳에서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액세서리와 어버이날 카네이션, 친환경의식을 기르는 재활용기념품도 만들 수 있다. 놀이부스 10곳에서는 친구와 겨루는 게임, 가족과 추억을 남기는 촬영,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상담을 만날 수 있다. 먹거리부스 6곳에서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이 부스들은 청람중·한국주얼리고 등 지역 학교 9곳과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관련 공공기관 15곳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탰다.
25~31일 청소년 행복 주간에도 구립청소년시설에서 청소년 정서를 위한 영화관람이나 건강에 도움되는 체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찾아 활기찬 기운을 얻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꿈과 건강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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