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코스피 연내 목표치 7,300→9,000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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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코스피 연내 목표치 7,300→9,000 상향"

연합뉴스 2026-05-07 15:0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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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개장, 장중 7,500 돌파 코스피 상승 개장, 장중 7,500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4.51포인트(1.55%) 오른 7,499.07에, 코스닥은 0.66포인트(0.05%) 오른 1,210.83에 개장했다.
코스피는 장중 7,500을 돌파하며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6.5.7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7,000선을 훌쩍 뛰어넘은 가운데 연내 9,0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005940]은 7일 보고서에서 코스피 12개월 선행 목표치를 기존 7,300보다 높인 9,000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12개월 선행 목표치이지만 사실상 연내 목표치를 9,000선으로 올려잡은 것이다.

김병연 연구원은 "전쟁 여파로 금리와 리스크 프리미엄이 상승했지만, 기업 이익 추정치의 상승 속도가 더욱 빠르다"며 "전쟁 이후에도 예상보다 안정적인 핵심물가가 투자자들의 안도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분석했다.

이에 코스피 목표치의 상향 근거로 ▲자기자본비율(COE) 상승 대비 높은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상승률 ▲평균 유가상승에도 안정적인 핵심(Core) 물가에 대한 안도 ▲외국인 통합계좌 활성화에 따른 원·달러 환율 안정 등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 목표치를 7,300으로 제시했을 당시 대비 EPS 전망치가 36% 증가했다"며 "COE 상승에도 EPS 추정치의 상승폭이 빠르게 상승하며 코스피의 정정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전쟁 여파로 헤드라인 물가는 상승했지만, 핵심 물가의 전월 대비는 두 달 연속 예상보다 낮았다"며 "여기에 4월 말 핵심 개인소비지출(Core PCE)의 전월 대비도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은 안도감을 가지게 됐다"고 짚었다.

이어 "새로운 외국인 수급 유입은 원화 수요를 촉발하며 원·달러 환율의 단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며 "외국인 통합계좌는 일부 증권사의 시범 운영 소식과 함께 현재 실질적인 외국인 자금 유입 효과로 외국인 자금이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에 집중되고 있어 외국인의 국내 수급 개선이 환율의 하향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주식시장을 출렁이게 할 수 있는 이슈로 케빈 워시 미 연준 지명자의 사모대출 시장에 대한 강경한 스탠스 여부, 하반기 예정된 스페이스X, 오픈AI, 앤트로픽 등 대형 기업공개(IPO)의 수급 교란 요인 등이 있지만 주식시장의 조정 요인이나 추세 전환 이슈는 아니다"라며 "주식시장의 추세 변환 요인은 'AI 캐즘'(Chasm·수요 둔화)"라고 내다봤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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