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과 만나 "올해 12월까지 현재 도출돼 있는 국정 과제 입법을 마무리해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정청 원팀'을 강조하며 "앞으로 효율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국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 취임 축하 인사차 국회를 찾은 홍 정무수석에게 "향후 1년이 이 정부 성공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이 자리는 이 정부의 성공과 민생 회복을 향한 당정청 원팀 정신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이같이 전했다. 앞서 한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과반 지지를 얻으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민주당에서 원내대표 연임은 한 원내대표가 처음이다.
그는 이어 "지난 1월 이후 원내대표가 되고 난 뒤 총 396건의 법률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했다"며 "오늘 115건 정도의 법률안 처리도 예상된다. 약 4개월 간 500여 건 이상 법률안을 처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가 대외 위기 관리에 전념하며 국익을 수호할 수 있도록 당은 책임 있는 입법과 예산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정무수석은 "이 대통령도 한 원내대표의 당선과 새로운 원내대표로서 큰 역할을 해줄 것에 대한 축하와 기대의 말씀을 꼭 전해 달라고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정부의 모든 개혁 과제 핵심은 앞으로 1년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며 "민주당과 특히 한 원내대표 체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법안 처리와 국회에 협력적인 정치 문화를 만드는 것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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