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이하 편찬사업회)는 안병우 한신대 명예교수가 제4대 이사장에 7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안 명예교수를 이사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편찬사업회의 법정 운영 시한인 2028년 4월 27일까지다.
안 신임 이사장은 제1기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장(2007~8),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위원장(2016~8), 덕성학원 제14대 이사장(2019~21), 제19대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2020~3년) 등을 역임한 역사학자다.
안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겨레말큰사전 남북 공동 편찬사업을 20년 넘게 이어온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민족사적 과업을 끝내 완성해 겨레의 품에 겨레말큰사전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찬사업회는 앞으로 남북 공동회의 재개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겨레말큰사전' 완간 및 '전자 겨레말큰사전' 개통에 이어 남북 전문용어 사전 편찬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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