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서울시청)가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애버리지 2.667로 여유 있게 마무리했다.
7일 베트남 호찌민시 호쑤언흐엉 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남자 3쿠션 예선 첫 경기에서 조명우는 강자인(충남체육회)을 15이닝 만에 40:17로 꺾고 기분 좋게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조명우는 10이닝 만에 26:4로 크게 앞서갔다. 이어 11이닝에서 하이런 9점을 터뜨리며 단숨에 35:4를 만들었고,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12이닝까지 1점씩 단타에 그치며 고전하던 강자인은 13이닝째 하이런 9점을 기록하며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조명우가 15이닝째 남은 점수를 모두 채우며 경기를 40:17 승리로 마무리했다.
A조 다른 경기에서는 요네야마 사토루(일본)가 55이닝 장기전 끝에 미야시타 타카오(일본)를 40:31로 제압했다.
같은 시간 C조의 최완영(광주)은 임정덕을 40:36(50이닝)으로 꺾었고, B조의 윤도영(서울)은 일본의 노장 아라이 다쓰오에게 33:40(36이닝)으로 패했다.
한편, '베트남 강호' 쩐꾸옛찌엔과 바오프엉빈도 나란히 첫 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조명우의 다음 상대는 요네야마 사토루다. 강자인은 미야시타 타카오와 맞붙는다.
최완영은 쩐꾸옛찌엔과 대결하고, 윤도영은 레타인띠엔(베트남)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사진=SOOP, HBS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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