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은 초졸학력 취득 83세 김순자씨, 최연소는 고졸 12세 안수현양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4천368명이 응시해 3천993명이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합격률은 91.4%로 전년(85.6%) 대비 5.8%포인트(p) 올랐다.
중졸 학력 합격률이 93.6%로 가장 높았고 초졸은 91.7%, 고졸은 90.8%였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학력을 취득한 김순자(83)씨, 최연소 합격자는 고졸 안수현(12)양이다.
재소자로 응시한 33명(중졸 3명·고졸 30명)은 모두 합격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시험에서 장애를 가진 지원자에게 대독·대필, 시험진행안내 등 편의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33명이 졸업 학력을 취득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2명에게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지원해 배민우(40)씨가 시험에 합격했다.
제1회 서울시교육청 검정고시 합격증명서·성적증명서·과목합격증명서는 정부24(https://www.gov.kr)에서 받으면 된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서울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도 있다.
합격증서는 8일과 11일 서울시교육청 종로 구청사 본관 102호에서 교부한다.
ramb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