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2천만원 추가 확보…총 8천570만원 투입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지속해 증가하는 면허 반납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시비 2천만원을 확보해 총 8천57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면허 소지자보다 실제로 운전해온 어르신들에게 더 큰 지원금을 지급한다.
65세 이후 운전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자동차 소유, 자동차 보험 가입 내용 등 자료를 제출하면 일반 반납 지원금 10만원의 2배인 20만원을 최초 1회 한정으로 지급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은 경찰서 민원실을 통해 운전면허를 대리 반납한 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을 대리 신청하면 된다.
고동철 교통행정과장은 7일 "추경 예산 확보로 더 많은 어르신께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고령 운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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