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타율 0.091’ 침묵 길어지는 이정후, 샌디에이고전 4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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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타율 0.091’ 침묵 길어지는 이정후, 샌디에이고전 4타수 무안타

스포츠동아 2026-05-07 10:5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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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전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전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AP뉴시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8)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홈경기에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6일)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5월 들어 22타수 2안타로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3이 됐다.

이정후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브래드글리 로드리게즈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1로 뒤진 4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맷 윌드론을 상대로 1루수 땅볼에 그쳤다.

1-1로 맞선 6회말에도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윌드론의 5구째를 공략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7, 8회 2점씩을 허용해 1-5로 끌려갔고, 마지막 타석서도 반전은 없었다. 이정후는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메이슨 밀러를 상대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후속타자 케이시 슈미트가 삼진으로 물러나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투수 아드리안 하우저가 6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서는 헤수스 로드리게즈(3타수 2안타), 라파엘 데버스(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가 터트린 3안타가 전부였다. 그나마 데버스의 홈런으로 무득점 패배를 면했다.

샌프란시스코는 8일 휴식을 취한 뒤 9일 같은 장소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한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로비 레이를 선발로 예고했고, 피츠버그는 카르멘 모진스키를 내보낼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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