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사 여야 후보, 원공노 정책질의에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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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사 여야 후보, 원공노 정책질의에 입장 표명

연합뉴스 2026-05-07 10:5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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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육 배정 충분한 조율 필요

김진태, 지방이양사업 공무원 인력 증원 단계적 방안 제시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6·3 지선에 나선 여야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들이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에서 전달받은 정책 질의에 대한 각각 입장을 밝혔다.

우상호 후보 측에 정책질의서 전달하는 원공노 우상호 후보 측에 정책질의서 전달하는 원공노

[원공노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공노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태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의 정책 질의 답변을 받아 내부 인트라넷에 게시했다고 7일 밝혔다.

원공노의 정책질의서에는 ▲ 시·군의 자치권 보장 및 지원 방안 ▲ 도내 최다 인구가 거주하는 원주시의 위상에 부합하는 지원 확대 ▲ 시·군 부단체장 인사제도 개선 ▲ 지방이양 사업 담당 인력 증원 등 6개의 항목이 담겼다.

우 후보는 개별 질문에 대한 답변 대신 6개 질문을 총괄할 답변에서 부단체장 인사나 교육 배정 등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만큼 충분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시군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형평성을 잃지 않도록 이해관계자의 목소리가 결합한 정밀 진단을 우선하겠다는 입장을 냈다고 원공노는 전했다.

김진태 후보 측에 정책질의서 전달하는 원공노 김진태 후보 측에 정책질의서 전달하는 원공노

[원공노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개별 질문에 간략하게 답변한 김 후보는 원주시 지원 확대에 대해 도내 제1 도시 규모에 걸맞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또 지방이양 사업 담당 공무원 인력 증원 질문에는 '1단계 기준 인건비 증액, 2단계 강원특별법 개정안에 기초조직원 반영'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고 원공노는 언급했다.

문성호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기한 내 답변해 준 양당 후보에게 감사하다"며 "강원도정의 핵심 축이 원주시정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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