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제3개항 시대 개막"... 인천국제자유특별시 조성 등 3대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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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제3개항 시대 개막"... 인천국제자유특별시 조성 등 3대 전략 발표

투어코리아 2026-05-07 10:2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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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전 미추홀구 소재 정복캠프 1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이 세계적 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춘 ‘인천국제자유특별시’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이른바 ‘제3개항 시대’를 선포하고 핵심 3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전 미추홀구 소재 정복캠프 1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이 세계적 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춘 ‘인천국제자유특별시’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이른바 ‘제3개항 시대’를 선포하고 핵심 3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1883년 대한민국이 바닷길로 세계에 문을 연 인천항 개항(제1개항)과 2001년 대한민국이 하늘길로 세계에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 개항(제2개항)을 선포했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전 "인천이 세계적 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춘 ‘인천국제자유특별시’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이른바 ‘제3개항 시대’를 선포하고 '핵심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정복캠프 1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이 가진 공항, 항만, 경제자유구역의 잠재력을 가로막는 최대 걸림돌로 ‘낡은 규제’와 ‘중앙정부의 권한 독점’을 꼽았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인천국제자유특별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전 미추홀구 소재 정복캠프 1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이 세계적 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춘 ‘인천국제자유특별시’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이른바 ‘제3개항 시대’를 선포하고 핵심 3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전 미추홀구 소재 정복캠프 1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이 세계적 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춘 ‘인천국제자유특별시’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이른바 ‘제3개항 시대’를 선포하고 핵심 3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인천은 수도권 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싱가포르나 홍콩, 두바이와 대등한 수준의 기업 유치 조건을 갖추게 된다. 특히 공항경제권 중심의 MRO(항공정비), 항공물류, UAM(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과 더불어 경제자유구역의 권한을 대폭 강화해 투자 결정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제자유구역의 권역별 확대 계획도 ▲논현서창권(남동산단 중심의 첨단 제조혁신 및 소래 해양문화 거점), ▲연수구 송도유원지 일대(관광·문화·MICE 복합 거점), ▲강화남단(그린바이오 및 스마트농업 신성장 거점), ▲내항 1·8부두(세계적 해양도심 조성) 등으로 구체화됐다.

인천의 외형적 성장에 맞춘 ‘2차 행정체제 개편’도 공식화했다. 앞서 영종구, 제물포구, 검단구, 서해구 출범을 확정한 1차 개편이 생활권 조정에 집중했다면, 2차 개편은 미래 산업과 효율적 행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춘다.

유 시장은 글로벌 바이오·첨단산업 거점인 송도구 신설과 독자적 생활권을 형성한 논현서창구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의 행정 축을 글로벌 미래산업과 균형발전이라는 두 개의 핵심 포스트로 재편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자치권 확보를 위한 공공기관 및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인천 이관 작업에도 속도를 낸다. 유 시장은 인천항만공사(IPA)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의 인천 이관을 강력히 주장했다. 항만 개발 주도권과 매립지 정책 주권을 확보해야만 실질적인 지역 발전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중소벤처기업청 등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권한을 인천시로 단계적으로 이양받아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전 미추홀구 소재 정복캠프 1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이 세계적 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춘 ‘인천국제자유특별시’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이른바 ‘제3개항 시대’를 선포하고 핵심 3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전 미추홀구 소재 정복캠프 1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이 세계적 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춘 ‘인천국제자유특별시’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이른바 ‘제3개항 시대’를 선포하고 핵심 3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마지막으로 유 시장은 "인천국제자유특별시가 세계와 경쟁하는 틀이라면, 행정체제 개편은 그 틀을 담을 그릇이며, 공공기관 이관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이라며 "이 세 가지 전략을 하나로 묶어 인천 제3개항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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