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일 재정경제부의 2025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심사에서 평가기관 중 최고 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심사는 기관별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해 5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안전 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20년 도입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을 중심으로 심사 대상이 기존 73개에서 10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민간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와 현장검증을 병행했다.
공단은 최고경영자의 안전경영 리더십과 안전경영체계 고도화, 사고 예방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사적 참여를 기반으로 지난해 지적된 개선사항 27건을 모두 이행하고 장기 미조치 과제가 없도록 관리한 점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이번 심사에서 공단이 속한 준정부기관 유형에서는 55개 기관 중 6곳만이 2등급을 받았다. 현재까지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사실상 최고 수준 평가로 간주된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문화 확산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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