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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3루타를 포함해 멀티 히트를 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08에서 0.314로 올랐다.
김혜성은 1-1로 맞선 2회 초 2사 1, 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휴스턴 선발 투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의 4구째를 받아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왔으나 제이슨 알렉산더에게 삼진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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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을 조율한 김혜성은 이후 안타를 생산했다. 9-1로 크게 앞선 5회 초 1사 1루에서 알렉산더의 높은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10-1로 승기를 잡은 7회 초에는 다시 알렉산더를 상대로 8구 승부 끝에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보냈다. 이후 빠른 속도를 살려 3루 베이스까지 밟았다. 이후 알렉스 프리랜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9회 마지막 타석에는 내야 뜬공으로 경기를 마쳤다.
다저스는 14개 안타를 몰아치며 휴스턴을 12-2로 크게 이겼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 자리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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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가 펼쳐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모두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63으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1회 말 중견수 직선타, 4회 말에는 1루수 땅볼에 그쳤다. 6회 말에는 중견수 뜬공, 9회 말에는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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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송성문은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섰으나 2타수 무안타로 고개를 떨궜다. 시즌 타율은 0.333으로 하락했다.
송성문은 3회 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1-1로 맞선 7회 2사 2, 3루에는 대타로 교체됐다.
경기에서는 샌디에이고가 샌프란시스코를 5-1로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는 NL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는 최하위인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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