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선 출격’ 손흥민, 북중미 챔스 결승행 목표! ‘2760m 멕시코 고지대’ 혈투 예고 [챔피언스컵 라인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선 출격’ 손흥민, 북중미 챔스 결승행 목표! ‘2760m 멕시코 고지대’ 혈투 예고 [챔피언스컵 라인업]

풋볼리스트 2026-05-07 09:37:33 신고

3줄요약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손흥민이 팀의 결승 진출이 걸린 고지대 혈투에서 선봉으로 나선다.

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멕시코 톨루카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스 디에스에서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2차전 로스앤젤레스FC(LAFC)와 톨루카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차전에서는 LAFC가 홈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킥오프를 1시간 앞두고 LAFC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LAFC는 3-4-2-1 전형으로 나선다. 드니 부앙가가 최선방에 서고 손흥민과 티모시 틸만이 뒤를 받친다. 제이콥 샤펠버그와 세르히 팔렌시아가 좌우 윙백에 배치되고 마크 델가도와 마티와 슈아니에르가 중원을 조합한다. 애런 롱, 은코시 타파리, 라이언 포티어스가 수비벽을 구성하고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손흥민이 북중미 결승전 진출을 확정하기 위해 멕시코에 당도했다. 지난 1차전에서 LAFC는 손흥민의 2도움 활약에 힘입어 합계 스코어 우위를 점했다. 후반 6분 상대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손흥민이 뒤로 내줬고 틸만이 정확한 슛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28분 상대의 기습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문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타파리가 오프사이드를 피하며 침투해 헤더로 밀어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1차전 2-1 승리를 기록한 LAFC는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던 상태로 2차전 톨루카 원정에 나섰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챔피언스컵에는 아직 ‘원정 다득점 제도’가 유효하다. 혹여나 LAFC가 선제 실점을 내줄 시 전황은 순식간에 기운다. LAFC는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얻어야 한다. 8강 멕시코 시티 원정처럼 수세 위주 전략은 사실상 불가하다. 불리한 원정 환경에서도 톨루카를 제압한다는 의지로 2차전에 임해야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가 열리는 에스타디오 네메시스 디에스는 무려 해발 2,760m 고지대다. 올여름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를 치르는 과달라하라(약 1,600m)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고도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공기는 희박해 진다. 체력 소모, 호흡, 공 궤적 등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LAFC는 톨루카 고지대를 경험한 타 미국 팀 LA갤럭시, 샌디에이고FC에 자문까지 구하며 2차전을 대비했다.

LAFC에 호재는 출격이 예고됐던 톨루카 핵심 선수들이 명단 제외됐다는 점이다. 멕시코축구협회는 올여름 월드컵에서 개최국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이례적인 대표팀 장기 합숙 훈련을 계획했다. 1차 소집 명단에는 톨루카 핵심 공격수 알렉시스 베가, 수비수 헤수스 가야르도 두 명이 포함됐다. 두 선수는 현지 기준 6일부터 소집될 예정이라 본래 LAFC와 2차전에는 출전이 불가능했지만, 멕시코협회는 LAFC전을 고려해 베가와 가야르도의 합류 연기를 허가했다.

라파엘 마르케스 멕시코 코치(왼쪽)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라파엘 마르케스 멕시코 코치(왼쪽)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베가와 가야르도는 이날 명단 제외됐다. 경기 전 안토니오 모하메드 톨루카 감독은 “선수들에게 전화해서 내일 경기장에 와서 뛰든지 관전하든지 아무튼 합류 가능하냐고 물어보고 있다. 만약 경기장에 온다면 뛸 수도 있는 거 아니겠나”라며 모호한 답변을 남겼는데 결국 이야기 끝에 두 선수의 출전이 불발된 듯하다.

손흥민은 대표팀으로 익숙한 스리백의 2선 공격수로 출격한다. 올 시즌 손흥민은 모든 대회 16경기 2골 15도움을 올리고 있다. 챔피언스컵 기준으로는 7경기 2골 7도움이다. 상기한 변수를 최소화할 최선책은 선제골이다. 손흥민을 중심으로한 LAFC 공격이 최대한 빠른 시간 골문을 먼저 열 수 있다면 챔피언스컵 결승 진출 확률은 급상승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