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NH농협은행은 6일 기후위기의 심화로 재난 및 재해가 일상화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과 지역사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제1차 농협은행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농협은행 재해대책위원회는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재난과 재해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신속한 물적·인적·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회의체로, 수석부행장이 주관하며 16개의 관련 부서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과 재해가 반복되고 그 규모가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기존의 사후 복구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사전 예측과 체계적인 대비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역 단위로 분산 비치하고, 현장 대응 인력 지원 키트를 포함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농심천심’의 의미를 담은 구호물품을 사전에 비치하여 피해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 현장 지원 관련 실무자도 참석하여 정부의 재난 관리 대응체계를 안내하고, 재난 피해자 지원 센터 운영 시 농협은행의 협력 요청이 있었다.
임세빈 위원장(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은 “사전 대비와 신속한 지원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의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려운 순간일수록 고객 곁에서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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