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파주프런티어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7일 파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과 소통하며 K리그2 첫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파주는 지난 6일 오전 고양시에 위치한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교육기관 홀트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홀트학교,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이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해병대 제 2사단, 육군제9보병사단, 제30기갑여단, 고양시 자원봉사 센터, 파주프런티어가 후원으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구단 임직원, 선수단과 마스코트 코스밍과 파프몬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지역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는 임직원, 서정현과 최원록 선수가 ‘나는 홀트 스트라이커’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홀트 학생들에게 원포인트 레슨과 축구공을 통해 스킨십을 진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선수들은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축구 기본 기술을 직접 지도하고 슛 체험을 함께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구단 공식 마스코트 코스밍과 파프몬도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선수단과 구단이 학생들과 직접 교감하며 소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주는 지난 사랑의 징검다리봉사단과 함께 K리그2 첫 승을 기념해서 새꿈터에서 진행한 자장면 나눔 봉사로 시작된 인연을 이어가며 이번 행사에도 함께 참여했다.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단순한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활동 종료 후에는 파주 임직원과 선수단이 사랑의 징검다리봉사단과 자장면을 나눠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파주는 앞으로도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황보관 단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 그 자체로도 충분히 빛난다. 파주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웃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언제나 같은 편으로 함께하겠다”라고 밝혀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홀트학교는 195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특수교육기관으로, ‘사랑을 행동으로’라는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장애학생 교육의 전문성을 쌓아온 사립 특수학교다. 중도·중복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기반으로 맞춤형 직업교육과 문화예술 교육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통합까지 이어지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파주프런티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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