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건강 실속형 선물'이 뜬다…중장년 단백질 보충 관심도 함께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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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건강 실속형 선물'이 뜬다…중장년 단백질 보충 관심도 함께 높아져

투어코리아 2026-05-07 09:1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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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맞춤 영양 성분 담은 정식품의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등 눈길
중장년층 맞춤 영양 성분 담은 정식품의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등 눈길

[투어코리아=최인철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과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는 단순히 비싼 선물보다 실질적인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식품 선물에 소비자들의 시선이 쏠리는 모습이다. 특히 고령 부모를 둔 중장년 자녀 세대를 중심으로 영양 성분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실속형 건강 선물'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 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배경에는 중장년층의 영양 관리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의학계에 따르면 사람의 근육량은 50대부터 매년 약 1%씩 줄어들기 시작해, 80대가 되면 30대 시절 근육의 절반 수준밖에 남지 않는다. 이처럼 노화로 인해 근육이 감소하는 현상을 '근감소증'이라고 하는데,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약 37.8%에 달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문제는 근감소증이 단순히 몸이 약해지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근육량이 줄면 보행 속도가 느려지고 균형 감각이 떨어져 낙상·골절 위험이 커지며, 당뇨병·심혈관질환·암 등 만성질환과도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2022년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신체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 중 약 80%가 65세 이상 노인이며, 낙상이 그 주요 원인의 60%를 차지한다.

그렇다면 왜 중장년층은 단백질이 특히 더 필요할까. 나이가 들수록 체내 단백질 합성 능력 자체가 저하되기 때문에, 같은 양을 먹어도 근육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젊은 시절보다 낮아진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노년기에 체중 1kg당 하루 1.0~1.2g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기저질환이 있다면 1.5g까지 늘릴 것을 권고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소화력 저하와 식욕 감소, 치아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고령층의 단백질 섭취가 크게 부족한 경우가 많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체중 1kg당 0.8g 미만인 노인은 1.2g 이상 섭취하는 노인에 비해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2.4배나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정식품의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가 중장년층 소비자와 선물을 고르는 자녀 세대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50·60대의 신체적 특성을 반영해 영양 설계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산 검은콩 추출액을 사용해 단백질 6g과 오메가3 지방산 500mg을 함유했으며, 칼슘·비타민D·아연 등 시니어에게 필요한 미량 영양소도 함께 담았다. 설탕 대신 결정과당과 이소말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당 부담을 줄인 점도 중장년층에게 적합하다. 식사만으로 단백질을 충분히 챙기기 어려운 시니어에게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부모님 세대를 겨냥한 건강식품만큼이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선물세트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림은 5월 연휴와 가족 모임 시즌에 맞춰 집에서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선물세트 라인업을 선보였다. '용가리어린이세트'는 용가리치킨, 용가리떡갈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제품으로 구성돼 반찬부터 간식까지 활용도가 높다.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정(情) 세트', 닭발·닭목살·순살찜닭으로 구성된 '별미 세트'도 함께 출시돼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킨다.

간식·음료 선물 시장에도 건강 콘셉트의 신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호두과자 브랜드 복호두의 '복 그래놀라'는 오트밀, 호두, 아몬드, 호박씨, 해바라기씨 등 다양한 곡물을 조합해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설탕 대신 메이플 시럽을 활용해 당 함량을 낮췄으며, 우유나 요거트와 함께 아침 식사로 즐기거나 샐러드·디저트 토핑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하루 어느 때든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를 위한 선물도 늘고 있다. 티젠의 '카페 오르조' 선물세트는 100% 유럽산 보리를 로스팅해 만든 대체 커피로, 카페인 없이도 커피 특유의 향긋한 풍미와 깊이감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뒷맛은 구수해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췄으며, 스틱 한 개당 칼로리가 10kcal에 불과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의 '골든 픽(Golden Pick) 해차'는 매년 봄 차나무에서 처음 수확하는 어린 새싹만을 채취해 만든 첫물차로, 채취 직후 가공해 신선함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긴 겨울 동안 영양을 축적한 어린 찻잎을 생장 상태와 기상 조건 등을 고려한 최적의 시점에 수확해 부드럽고 섬세한 풍미를 살렸으며, 떫은맛은 줄이고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어 가정의 달 선물로 적합하다.

업계 관계자는 "가정의 달 선물 트렌드가 '비싼 것'에서 '건강하고 오래 쓸 수 있는 것'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특히 부모님의 영양과 건강을 고려한 식품 선물이 명절 선물 못지않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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