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결승골을 넣은 우스만 뎀벨레 대신 윌리안 파초가 경기 최우수선수(POTM, Player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1-1로 비겼다. PSG가 합계 스코어 6-5로 승리하면서 결승 티켓을 얻었다.
뎀벨레가 전반 3분 만에 골을 넣어 PSG가 차이를 벌렸다. 해리 케인을 앞세운 뮌헨의 총 공세가 이어졌는데 마트베이 사포노프의 안정적인 선방과 PSG 집단 압박 수비가 힘을 발휘하면서 실점을 하지 않았다. 중심을 파초가 확실히 잡았다. 에콰도르 센터백 파초는 2024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이적을 해 마르퀴뇨스와 주전 센터백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데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UCL 활약이 두드러졌다.
뮌헨을 상대로 전혀 흔들리지 않고 케인을 잘 통제하면서 1-0 상황을 유지시켰다. 후반 추가시간 케인에게 실점해 1-1이 됐는데 승리 팀은 PSG였다.
UEFA 사무국은 파초를 POTM으로 뽑았다. 파초는 그라운드 경합 승률 100%(시도 6회, 성공 6회), 태클 성공 1회(시도 4회), 인터셉트 2회, 클리어링 6회, 블락 1회, 리커버리 6회 등을 기록했다. UEFA 사무국은 "탁월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모든 경합에서 승리를 했고 중요한 인터셉트를 기록했다. PSG 수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평가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파초는 PSG 입성 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왼쪽 센터백으로 나서 자신의 중요성을 또 입증했다. 1차전에선 뮌헨 선제골 실점에 빌미가 됐지만 이번 경기에선 확실한 활약을 펼쳤다. 좋은 위치 선정과 뛰어난 공 경합 능력, 견고한 태클로 뮌헨 공격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마이클 올리세 돌파도 저지했다"라고 평했다.
또 프랑스 '90min'은 "파초는 뚫을 수 없는 존재였다. 케인을 무력화시켰고 어느 곳에서든 안정적이었다. PSG 수비를 잘 이끌었고 몸싸움, 커버, 인터셉트 모두 좋았고 패스는 정확했다. 완벽한 활약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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