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7분께 세종시 나성동 일대에서 멧돼지 3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멧돼지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포획 작업에 돌입했다.
멧돼지 목격 신고는 이날 새벽부터 잇따랐다. 오전 1시 32분께 첫 신고가 접수된 이후 다정동과 나성동, 새롬동 등 도심 지역에서 약 5시간 동안 모두 7건의 관련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주민들은 도로와 인도 주변에서 멧돼지를 목격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멧돼지의 정확한 이동 경로와 개체 수를 확인하며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출근 시간대와 맞물리며 추가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세종시는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 문자를 발송하고 외출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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