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축산물 물가 5.5% 상승…농산물은 5.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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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축산물 물가 5.5% 상승…농산물은 5.2% 하락

한스경제 2026-05-07 08:2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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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지난달 축산물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5.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물가 상승률(2.6%)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의 4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했다.

축산물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확산과 출하 물량 감소다. 한우는 사육 마릿수와 도축 가능 물량이 줄어 당분간 높은 가격이 유지될 전망이며, 수입 소고기도 주요 수출국의 생산 감소와 고환율 영향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돼지고기는 소비 성수기 진입과 구이용 재고 감소로 소폭 올랐고, 닭고기·계란 역시 살처분 확대와 증체 지연으로 공급이 줄며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농산물은 기상 여건 개선으로 생산량이 늘면서 전년 대비 5.2% 하락했다. 양파·양배추·당근 등 일부 품목은 가격이 큰 폭으로 내렸다. 쌀 산지가격은 정부양곡 공급 이후 20kg당 6만 2천 원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당분간 약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외식 물가는 2.6% 상승해 식품 물가(1.0%)보다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농식품부는 한우·돼지고기 할인 행사, 미국산·태국산 계란 수입, 종계 생산주령 연장 등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 중이며,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에 대응해 시장 격리와 소비 촉진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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