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와 대세 배우 구교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정원사들’이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대본 리딩을 마치고 지난 4월 29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정원사들’은 화초 키우기가 유일한 취미인 식집사 공무원이 동네 사고뭉치와 손잡고 특별한 원예 사업에 뛰어들며 조용했던 마을이 상상도 못한 대혼란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핸섬가이즈’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입증한 남동협 감독의 차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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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는 성실한 공무원이자 죽은 화초도 살리는 기적의 식집사 최영일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구교환은 숨만 쉬어도 사고를 몰고 다니는 트러블메이커 김문호 역으로 분해 송강호와 전례 없는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송승헌이 한 사건으로 나락에 떨어진 스타 한청용 역을, 이광수가 영일과 호흡하는 송사장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과 재미를 예고한다.
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무엇보다 ‘정원사들’은 히트작 제조기로 불리는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창립작인 ‘내부자들’을 시작으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곤지암’, ‘남산의 부장들’ 등 범죄 액션부터 호러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흥행작을 배출했다. 지난 2013년에는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서울의 봄’으로 1312만 관객을 모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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