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라미란이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서 신비로운 주인 홍자 역을 맡아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과 함께 원작을 뛰어넘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예고했다.
5월 개봉을 확정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 가게 전천당에 행운의 동전을 지닌 손님들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 6종은 홍자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은빛 머리를 단정하게 틀어 올리고 화려한 한복을 입은 라미란의 모습은 원작 캐릭터가 스크린으로 그대로 걸어 나온 듯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손님에게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과자를 건네는 따뜻한 모습부터 특유의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표정까지 담겨 친근함을 더한다. 반면 라이벌 가게 화앙당 주인 요미와 대치할 때는 서늘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캐릭터의 미스터리한 면모를 드러내 긴장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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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은 “원작의 홍자가 워낙 익숙한 캐릭터라 고민이 많았지만, 저의 푸근한 이미지를 살린 한국형 홍자 캐릭터를 유연하게 풀어내려 노력했다”며 “전천당 세트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히로시마 레이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원작 소설은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판타지 문학으로,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 순위에 꾸준히 오르며 ‘한국 판타지 열풍’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도 투니버스 등 주요 채널에서 방영되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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