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달 말까지 상승하던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감이 다시 차갑게 식었다. OPS 0.700선이 다시 무너졌다.
샌프란시스코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을 당하지는 않았으나 안타도 없었다.
이정후는 1회 중견수 라인 드라이브, 4회 1루 땅볼, 6회 중견수 플라이, 9회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최근 6경기에서 단 2안타에 그쳤다.
이에 이정후의 성적은 타율 0.263 출루율 0.310 OPS 0.694로 하락했다. 한때 0.883까지 올라간 OPS가 다시 하락세를 타고 있는 것.
특히 미국시간 기준으로 이정후의 월간 타율은 0.091에 불과하다. 장타 없이 단타 2개와 볼넷 1개만을 기록하며 출루율과 OPS도 처참하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 3연전에서 안타 9개를 때린 기세는 오간데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는 사이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이날까지 14승 23패 승률 0.378로 내셔널리그 14위까지 처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 3연전을 가진다. 이정후가 자신의 안타로 팀 분위기를 되살릴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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