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선물 배달 중 어린이 살해한 美남성에 사형 선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성탄 선물 배달 중 어린이 살해한 美남성에 사형 선고

연합뉴스 2026-05-07 07:10:12 신고

3줄요약
아동 살해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태너 린 호너 아동 살해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태너 린 호너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미국 텍사스주(州)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 중 7세 여아를 납치·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사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CNN과 CBS뉴스 등은 5일(현지시간) 텍사스 태런트 카운티 지방법원 재판부가 여아 납치·살해 혐의 용의자인 태너 린 호너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호너는 지난 2022년 11월 30일 텍사스 포트워스 인근 마을 파라다이스의 한 가정집에서 7세 여아 아테나 스트랜드를 납치·살해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 마을은 인구 500명 규모의 작은 거주지로, 당시 호너는 물류업체 페덱스 기사로 일하며 아테네 가족이 주문한 크리스마스 선물인 바비 인형 세트를 배달하러 이 집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호너는 아테네를 차로 쳤고, 패닉에 빠져 살인에 이르게 됐다고 진술했지만, 수사 결과 차량에서 호너가 먼저 말을 걸고 위협하는 영상 및 음성이 확인돼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아테네의 시신은 자택에서 12마일(약 19㎞)일 떨어진 강가에서 발견됐으며, 검시 결과 사인은 질식 및 둔기 외상으로 확인됐다.

호너의 변호인은 그가 자폐증과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점을 들어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텍사스는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2번째로 사형 집행률이 높은 주로, 현재 사형 집행이 예정된 범죄자는 총 165명이다.

heev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