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톨루카는 손흥민을 집중 견제하고 있다.
LAFC는 7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멕시코 톨루카에 위치한 네메시오 디에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2차전에서 톨루카와 격돌한다. 1차전에서는 LAFC가 2-1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활약 여부에 눈길이 쏠린다. 1차전에서 손흥민이 빛났다.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1라운드 샌디에이고 FC와 경기에서는 교체로 출전하며 체력을 아꼈다. 감각 유지에도 성공했다. 후반 37분 부앙가의 득점을 도왔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득점은 줄었지만, LAFC의 공격에 끼치는 영향력이 대단하다. 16경기에 나서 2골 15도움을 올렸다. 챔피언스컵에서는 9경기 8도움으로 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직 4강 2차전이 남았고, 승리해 결승에 진출한다면 기록을 더욱 늘릴 수 있다.
멕시코 현지에서도 손흥민만을 주목하고 있다. 톨루카 지역지 '엘 솔 데 톨루카'는 "LAFC의 경우, MLS와 챔피언스컵에 꾸준히 출전하며 팀의 스타 선수로 자리매김한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에게 모든 시선이 집중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한편, 활약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톨루카 홈 경기장의 고도에 빠르게 적응하고, 끝까지 일관된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메시오 디에스 스타디움은 해발 약 2,660m에 위치하고 있다.
LAFC는 다양한 경로로 필요한 정보를 미리 습득했다. 경기를 앞두고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행정 팀 중 한 명이다. 많은 경험이 있다. 고도 문제에 대해 많은 도움을 줬다. 많은 정보를 얻었다. 샌디에이고, LA 갤럭시 사람들에게 전화를 했다"라고 밝혔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봤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25경기 만에 처음으로 홈에서 패한 것 같다. 내가 틀리지 않았다면 말이다. 톨루카에서는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특별한 밤을 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톨루카 역시 전력으로 1차전의 패배를 뒤집으려 할 것이다. 홈팬들과 함께 말이다. 톨루카의 안토니오 모하메드 감독은 "우리가 가진 최고의 전력으로 임할 것이다"라며 "12번째 선수인 팬들은 언제나 핵심적이었으며, 경기에서도 우리를 평소처럼 밀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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