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아시아 캐롬 최강자를 가리는 ‘제14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의 예선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지난 6일 베트남 호찌민 이든스타사이공호텔에서 열린 조추첨식을 통해 각 종목별 대진표가 완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캐롬 강국 3개국에서 총 80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자 3쿠션, 여자 3쿠션, U-22(22세 이하) 3쿠션, 그리고 남자 1쿠션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아시아 최강을 가린다.
한국은 조명우(남자 3쿠션), 허채원(여자 3쿠션), 김도현(U-22) 등 직전 대회 디펜딩 챔피언들을 포함해 총 28명의 정예 멤버가 아시아 정복에 나선다.
■ 남자 3쿠션 : '세계 1위' 조명우 A조·허정한 F조서 일본 선수들과 예선 대결
가장 관심이 쏠리는 남자 3쿠션은 4명씩 8개 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를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서울시청)와 강자인(충남체육회)이 일본의 미야시타 타카오, 요네야마 사토루와 함께 편성됐다.
허정한(경남)은 손준혁(부천) 및 일본 선수들과 F조에서 격돌하며, 김행직(전남-진도군청)은 G조에서 김현우(수성고부설방통고), 베트남의 응우옌반따이, 도안민끼엣과 본선 진출을 다툰다.
'베트남의 간판' 쩐뀌엣찌엔이 포진한 C조에는 최완영(광주)과 임정덕(인천)이 배정됐으며, E조 정역근(시흥)은 쩐타인룩(베트남)과 승부를 펼친다.
■ 여자 및 U-22 3쿠션 : 허채원 2연패 도전…차세대 기수들 출격
여자부와 U-22 부문은 각각 4명씩 4개 조로 예선 리그가 진행된다.
여자 3쿠션 A조에 속한 허채원(서울)과 염희주(광주)는 일본·베트남 선수들과 대결하며, D조에서는 김하은(남양주)과 이유나(경남)가 동반 본선 진출을 노린다. 국내랭킹 1위 박세정(경북)은 C조에, 백가인(충남)은 B조에 속했다.
U-22 3쿠션 디펜딩 챔피언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은 정민교(대전)와 A조에서 베트남의 신성들을 상대한다. B조에서는 김보현(구미고부설방통고) 홀로 일본과 베트남 선수와 대결하며, 김건윤(울산)과 박재홍(청주고부설방통고)은 C조에서, 송윤도(홍성고부설방통고)는 D조에서 본선 진출을 노린다.
■ 남자 1쿠션 : 차명종 vs 임준혁 '외나무다리 승부'
16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남자 1쿠션에서는 한국 선수들끼리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차명종(인천시체육회)과 임준혁(안산시체육회)이 첫 경기에서 격돌하며, 장성원(인천)은 베트남의 호호앙홍과 맞붙는다.
조수현(대구)은 아시아 1쿠션 챔피언 출신 모리 요이치로(일본)와 난전을 예고했고, 박수형(강원)은 팜주이타잉(베트남)을 상대로 8강행 티켓을 다툰다.
(사진=SOO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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