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화 이글스가 새 시즌을 앞두고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와 재계약을 맺는 대신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한 게 올바른 결정이었음이 드러났다.
대만 매체 'ET투데이 스포츠 클라우드'는 6일(한국시간) "한화 이글스가 리베라토와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페라자를 재영입한 과감한 결정은 돌이켜보면 매우 올바른 선택이었다는 게 입증됐다"라고 보도했다.
대만프로야구(CPBL) 푸방 가디언스는 지난 5일 리베라토가 개인 가정 사유로 퇴단 의사를 밝혀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리베라토는 지난해 여름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으면서 KBO리그에 진출했다. 그는 2025시즌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246타수 77안타) 10홈런 39타점 OPS 0.891을 기록하며 한화의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시즌 종료 후 한화는 리베라토와 새 계약을 맺는 대신 과거 한화에서 뛰었던 베네수엘라 출신 스위치히터 외야수 페라자를 데려오기로 결정했다. 페라자는 2024시즌 한화 소속으로 122경기 125안타 24홈런 70타점 타율 0.275를 기록했다.
한화에 재계약에 실패한 리베라토는 푸방 가디언스에 입단해 대만 무대에 진출했지만, 올시즌 19경기에서 타율 0.229(70타수 16안타) 0홈런 OPS 0.551 등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리베라토가 입단 후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개인 사유로 조기에 팀을 떠나게 되자 매체는 한화가 리베라토와의 재계약 대신 페라자를 영입한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2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페라자는 올시즌 32경기에서 타율 0.341(123타수 42안타) 5홈런 20타점 5도루 26볼넷 OPS 0.987을 기록 중이다. 그는 현재 리그 타율 순위 7위이자 팀 내 타율 1위에 올라와 있다.
언론은 "한화는 지난 시즌 후 리베라도와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2024년에 한화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페라자를 재영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에 과감한 결정으로 여겨졌지만, 돌이켜보면 매우 올바른 선택이었음이 입증됐다"라며 "페라자의 주요 타격 스탯은 모두 최상위권이며, 한화의 공격을 든든하게 지탱해 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반면 리베라토는 이번 시즌 푸본 가디언스에 합류한 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했다"라며 "만약 한화가 리베라토와의 재계약을 선택했다면, 이미 불안정한 투수진을 보유한 팀에게는 매우 불안한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푸방 가디언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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