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청 전경.(사진=강서구 제공)
환경과 생태를 접목한 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청소년 교육 현장에서 확대되는 흐름이다. 지역 자연환경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5월 2일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신호인공철새도래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자연환경을 활용한 도시생태환경 체험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탐방하며 식생과 조류의 관계, 생태환경 변화 등을 체험 중심으로 학습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생태체험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조류 서식 환경과 생태 구조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면서 환경 분야 진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핵심은 교실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자연환경 속에서 진로와 생태를 함께 경험하도록 한 데 있다.
최근 청소년 진로교육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실습·체험 중심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환경과 생태 분야 프로그램도 다양화되는 흐름이다. 지속가능성과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교육 수요 역시 확대되는 분위기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진로 역량과 환경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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