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구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인천민주진보교육감후보’로 추대 받았다. 임 예비후보는 진보 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 논의에 불참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2026인천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는 6일 인천YWCA에서 ‘인천민주진보교육감 후보 토론회’를 열고 임 예비후보를 인천민주진보교육감으로 추대했다. 위원회는 ‘인천시민교육자치연대’로 새롭게 출범해 임 예비후보의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여러 교육계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민주진보교육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도 교육감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오늘 도 교육감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럼에도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를 논의하는 이 자리에는 참여하지 않는 등 진보교육을 위한 협력에 함께하지 않아 배신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임 예비후보는 도 교육감이 이끈 교육계가 청렴에서 문제점을 드러낸 부분을 지적했다. 전자칠판 납품 비리, 교장공모제 시험문제 유출, 교육청관계자 이해충돌 논란 등이다. 그는 “교육시민회의제나 독립청렴감사관제를 도입해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공지능(AI) 기업 연계교육, 정신건강 통합지원체계 등으로 학생의 학습과 건강을 함께 돕겠다”며 “행정업무 전담교사제 등으로 교사 부담을 줄이며, 학교유휴시설의 문화공간 전환 등으로 지역사회와 융화하겠다고”도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