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무료 셔틀 서울시 지원 끊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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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무료 셔틀 서울시 지원 끊어야

투어코리아 2026-05-06 19:43: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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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서울시의원
이영실 서울시의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이영실 서울시의원은 지난 1월 서울시가 배포한 한강버스 무료 셔틀버스의 운행 기록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의 설명과 달리 승객이 적어, 현재와 같은 탑승객 수준이라면, 셔틀버스 운영 자체의 타당성이 부족한 만큼 운영비 지원을 끊는 게 타당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당시 배포한 무료 셔틀버스 관련 해명자료를 통해 “한강버스 셔틀버스는 ㈜한강버스의 재원으로 운영되는 접근성 개선 조치”이며, “현재 협약상 서울시 재정이 투입되는 구조는 아니다. 그리고 누적 이용객은 3,820명, 일 평균 약 15명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한강버스 셔틀은 밥값도 못하면서 세금만 축내는 것으로. 서울시는 지원을 뚝 끈허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이후 협약 변경 과정에서 셔틀버스 운영비를 재정지원 대상에 포함시키려 앴다. 하지만 해당 변경안은 시의회에서 부결돼 뜻을 이루지 못했다.

서울시는 최근 한강버스 이용객 증가와 월간 최대 탑승객 기록 등을 잇따라 홍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실제 셔틀버스 운행 데이터를 살펴보면 접근성 개선을 위한 셔틀 운영의 효율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지적했다. 

■  한강벼스 셔틀버스 4월 운행 일지 기록

      마곡(3대, 12회 운행/1대) / 36회 운행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제공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제공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마곡 노선은 3대의 차량이 대당 하루 12회씩, 총 36회 운행하고, 잠실 노선은 3대 차량이 하루 14회씩 총 42회 운행 중이다. 이러한 운행 횟수를 기준으로 특정일 이용객 수를 환산하면, 4월 10일 마곡 노선 이용객은 34명에 그쳐 회차당 평균 이용객은 1명에도 미치지 못했다.

잠실 노선의 경우는 마곡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 4월 8일 이용객은 23명으로 하루 42회 운행 기준 회차당 평균 이용객은 1명 내외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4월 9일 이용객은 9명, 4월 10일 이용객은 30명 등 대부분의 운행 이용객 현황 자료에서 유사한 양상이 반복됐다. 이 의원은 “이는 셔틀버스 특정 노선의 문제가 아닌 전반적인 운영 구조가 한계에 봉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누적 이용객이나 월별 총량을 중심으로 수요를 설명하고 있으나, 실제 정책 판단에 있어 중요한 것은 운행 대비 이용률”이라며 “현재와 같은 구조는 수요 대비 과도한 운행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객관적인 수요 분석과 이용률 기준이 없이 재정이 투입될 경우 유사한 비효율이 반복될 수 있다”며, 셔틀버스 운영 타당성 재검토와 함께 재정지원 기준의 명확화, 운행 조정 기준 마련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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