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10억 규모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 결정…주주 친화 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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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프, 10억 규모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 결정…주주 친화 경영 나서

데일리 포스트 2026-05-06 19:25: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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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밸로프(IPR)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밸로프(IPR)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밸로프가 강력한 주주 친화 경영에 나선다.

밸로프는 6일 “총 1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위한 신탁 계약을 NH투자증권과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향후 6개월간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신재명 대표이사의 개인적 주식 취득(약 3억 5000만 원 규모)에 이어 회사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향한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밸로프는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를 신탁 계약 종료 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자기 회사의 주식을 사들인 후 이를 공식적으로 없애 버리는 것을 말한다. 소각 시 전체 발행 주식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남은 주주들이 가진 주식 한 주당 가치가 상대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이에 주당 가치를 높이는 가장 강력한 주주 환원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회사는 최근 IR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시장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고 있으며, 자본 시장에서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밸로프 신재명 대표는 “이번 자사주 매입과 소각 결정은 회사의 성장 전략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밸로프는 신작 ‘카오스W’의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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