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이 자신들의 대표 리얼리티 예능인 Mnet 〈워너원 고〉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 〈워너원 고: 백 투 베이스〉(백 투 베이스)로 성공적인 컴백을 마쳤습니다. 올해 입대한 강다니엘과 한국 연예계를 은퇴한 라이관린을 제외하고 모든 멤버가 이번 컴백에 참여했어요. 특히 영화 관련 일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 말고는 근황이 전해지지 않은 라이관린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팬들의 궁금증은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라이관린이 5일 〈백 투 베이스〉에 등장했습니다. 최근 하성운의 베이징 행이 라이관린과의 재회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요. 둘의 만남이 〈백 투 베이스〉에서 현실로 이뤄졌습니다. 하성운과 머리를 짧게 깎은 라이관린이 베이징 공항에서 마주한 영상을 본 멤버들은 환호와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어요. 이날 라이관린은 하성운에게 그간의 중국 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습니다. 처음 베이징에 왔을 당시 곁에 친구도 가족도 없었지만 지금은 영화 제작사에서 일하며 대본을 배우고 단편 영화 작업을 하는 중이라고 해요. 월급쟁이라 오히려 마음이 든든하다고 너스레를 떤 그는 "천천히 나아가는 지금의 모습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Mnet 〈워너원고: 백 투 베이스〉
하성운은 오랜 기간 한국을 떠나 있었음에도 한국말이 어색하기는 커녕 발전한 라이관린의 모습에 반가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표했습니다. 이에 라이관린은 "한국에 미련이 남아서 그렇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걷어붙인 발에는 8월 7일, 워너원의 데뷔일이 타투로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는 "기념할 만한 일을 묻는다면 8월 7일이라고 말할 것"이라며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온 날이기 떄문"이라고 말해 하성운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Mnet 〈워너원고: 백 투 베이스〉
라이관린은 나머지 멤버들에게 고량주 선물과 함께 짧은 영상편지를 띄웠습니다. 그는 다시 방송에 나서는 것이 부담스러웠다고 〈워너원고〉 촬영을 고사한 배경을 전하며 "나중에 만나 이야기 나누자. 할 말이 정말 많다"는 속내도 털어놨습니다. 자신을 기다리던 팬덤 워너블에게는 "저 기억하시죠?"라고 말문을 연 후 "전 지금 잘 지내고 있으니 워너블도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이 모습을 본 박지훈은 "마음이 아파서 못 보겠다"고 했고, 이대휘는 "친구로서 (라이관린과) 더 많이 이야기하지 못한 게 후회된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그를 직접 만난 하성운은 방송 직후 "우리 (라이)관린이는 누구보다 워너원을 응원하고 지켜보고 사랑했다"고 말해 애틋함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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