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다산역광장 일대의 무질서한 자전거 주차 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 해소를 위해 자전거 보관 공간을 대폭 늘리며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 것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다산역 1번 출구 주변 광장에 자전거 거치 공간을 추가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구역은 무단으로 세워진 자전거들로 인해 통행 공간이 좁아지고 도시 미관 훼손과 안전사고 우려가 이어지며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기존 휴게시설 내 일부 좌석을 정비하고 퍼걸러 지붕 구조는 유지하는 방식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체계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신규 거치 구역을 마련했다.
이번 정비로 약 150대 규모의 자전거 보관대가 추가 설치되면서 전체 수용 가능 대수는 기존 180대에서 330대로 확대됐다.
시는 자전거 주차 공간 확충으로 광장 내 무질서한 방치를 줄이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공간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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