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계 더 발전하면 중요할 때 쓴다”…‘선발→불펜’ 최준호에게 희망 본 두산 김원형 감독 [SD 잠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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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더 발전하면 중요할 때 쓴다”…‘선발→불펜’ 최준호에게 희망 본 두산 김원형 감독 [SD 잠실 브리핑]

스포츠동아 2026-05-06 18:14:35 신고

김원형 두산 감독이 4년차 우투수 최준호의 최근 활약을 지켜보며 흡족해했다. 5일 잠실 LG전서 역투하는 최준호.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김원형 두산 감독이 4년차 우투수 최준호의 최근 활약을 지켜보며 흡족해했다. 5일 잠실 LG전서 역투하는 최준호.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우투수 최준호(22)는 입단 2년째인 2024년 17경기에 등판해 3승6패, 평균자책점(ERA) 5.10의 성적을 거두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마운드의 고민을 크게 덜어줬다.

그러나 지난 시즌은 아쉬움으로 가득했다. 1군 9경기(3선발)에 등판해 1승2패, ERA 8.44에 그쳤다. 5차례 구원등판 이후 선발로 보직을 바꿨으나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퓨처스(2군)리그 7경기서도 승리 없이 2패, ERA 8.14로 크게 다르지 않았다.

김원형 감독(54) 체제로 재편한 올해 또 한 번 기회가 왔다. 개막 엔트리에 들고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2군행을 통보받았지만, 지난달 17일 다시 콜업된 뒤 4경기서는 1승무패, ERA 1.69(5.1이닝 1실점)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5일 잠실 LG 트윈스전서도 1이닝을 1안타 무4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직구 평균구속도 149.4㎞로 지난 시즌(145.3㎞)보다 상승했다.

김 감독도 최준호의 활약에 흡족해했다. 6일 잠실 LG전에 앞서 “(최)준호는 2군에서 선발로 던졌는데 우리 팀 필승계투조에 부상자가 많이 나왔다”며 “선발은 어느 정도 안정됐으니 준호를 불펜으로 쓰면서 한번 지켜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경기에 나가다 보면 괜찮아질 것 같다. 한 단계 발전하면 중요할 때 쓸 생각도 있다”며 “어제도 1점차(1-2)였지만 이럴 때 경험을 해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잘 막아냈다. 그런 모습들이 쌓이면 본인에게는 크 힘이 된다. 좋게 보면 빌드업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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