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서재민(23)이 4월 최고의 영플레이어로 꼽혔다.
프로축구연맹은 6일 “인천 서재민이 2026시즌 4월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월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 자격은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3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4시즌 이후 데뷔)다. 3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 소속팀 총 경기 시간의 절반 이상을 소화한 선수를 후보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구조다.
4월 영플레이어상은 K리그1 6~10라운드까지 총 5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서재민을 비롯해 문민서(광주FC) 김준하(제주 SK) 박경섭(인천) 등 9명이 포함됐다.
수상자로 꼽힌 서재민은 4월 전 경기에 나서 인천의 3승(1무1패)에 기여했다. 지난 7라운드 울산 HD와 경기에선 무고사의 득점을 도우며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3년생 미드필더 서재민은 FC서울 유스를 거쳐 프로까지 입성한 선수다. 서울 소속으로는 리그 데뷔를 이루지 못했지만, 2024년 K리그2(2부리그) 서울이랜드 유니폼을 입으며 기량을 만개했다. 그는 서울E서 2시즌 동안 프로축구연맹 주관 공식전 64경기 출전해 4골 3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인천으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K리그1 무대를 누비고 있다. 리그 첫 12경기에 모두 출전한 그는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눈길을 끄는 건 활동량이다. 서재민은 매 라운드 가장 많은 거리를 뛴 상위 6명을 선정하는 ‘베스트 러너’에 4월 전 경기 이름을 올렸고, 이 가운데 두 차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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