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사회복지법인 제주황새왓카리타스일배움터는 굿즈디자인팀 청년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일배움터 그린,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림에 강점을 가진 청년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일배움터 굿즈디자인팀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굿즈디자인팀 작가 7명은 각자의 감성과 색채로 꽃과 자연, 일상의 따뜻한 순간들을 표현한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제주황새왓카리타스일배움터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굿즈디자인팀의 작품들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발달장애인의 일자리가 확대되고 자립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일배움터 굿즈디자인팀의 이번 전시는 '일에 사람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일을 맞추는 직무'가 충분히 직업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관심을 끈다.
오영순 원장은 "청년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인의 강점과 특성을 존중하는 맞춤형 직무개발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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