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스트라드비젼은 지난달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오토 차이나 2026’에서 비용 효율성과 확장성을 중시하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시장 수요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 완성차 업체(OEM)들은 고연산 기반의 성능 경쟁보다 범용성과 하드웨어 효율, 실제 양산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엔트리(진입) 및 미드(중형) 세그먼트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ADAS 구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가격 경쟁이 심화함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이 원가를 절감하면서도 스마트 주행 기능 탑재 차종을 늘려야 하는 상황과 맞물린 결과다.
스트라드비젼은 현재 ADAS 시장의 주요 변화로 △L2 및 L2+ 양산 적용 확대 △성능과 비용 간 균형 확보 △SoC(시스템온칩) 비용 절감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효율 개선 등을 지목했다.
필립 비달 스트라드비젼 CBO는 “ADAS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제품 경쟁력은 최고 성능이 아닌 실제 양산 프로그램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로 결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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