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신한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공공배달앱 ‘땡겨요’ 상생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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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신한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공공배달앱 ‘땡겨요’ 상생협약

경기일보 2026-05-06 16:26: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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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식에서 (왼쪽)전성호 땡겨요사업단 대표와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협약을 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6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식에서 (왼쪽)전성호 땡겨요사업단 대표와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협약을 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인천시와 신한은행이 6일 고물가와 높은 배달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시와 신한은행은 인천형 공공배달서비스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 플랫폼의 효율성과 공공의 상생 가치를 결합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 혜택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민간 배달 앱의 중개 수수료가 7.8%까지 상승함에 따라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2023년 기준 인천 소상공인은 약 32만5천명으로 지역 전체 사업체의 91% 이상을 차지한다. 신한은행의 배달 앱 ‘땡겨요’는 2%의 저렴한 수수료와 신속한 정산 서비스를 앞세워 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땡겨요’는 인천 지역화폐 결제 기능을 도입하고, 신규 입점 가맹점에는 최대 20만 원의 운영 지원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지역화폐 연계 프로모션과 전용 금융상품 지원 등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서비스 도입 기념 혜택도 제공된다. 오늘부터 한 달간 ‘땡겨요’에서 인천 지역화폐로 주문하는 고객은 2천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가 지역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자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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