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피 찍어도 역사적 저점"…'꿈의 1만피'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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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피 찍어도 역사적 저점"…'꿈의 1만피' 갈까

데일리임팩트 2026-05-06 16:25:03 신고

◦방송: [프라임 딥톡] ‘이제는 8천피다’ 5월 중사 전략과 방향성

◦진행: 오세혁 아나운서

◦출연: 박근형 / IBK투자증권 부장

◦제작: 김준호 PD

◦날짜: 2026년 5월6일(수)




코스피가 사상 처음 7000선을 돌파하며 ‘7천피’ 시대를 열었다. K-반도체를 필두로 한 이익 급증과 글로벌 자금 유입이 맞물리면서 지수는 단기간에 치솟았다. 다만 지수 급등 이면에서는 반도체 편중 심화와 업종 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박근형 IBK투자증권 부장은 6일 딜사이트경제TV에 출연해 “지수는 역사적 고점이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히 낮다”고 평가했다. 그는 “코스피 7000 포인트 기준 PER이 7.16배로, 과거 코로나 시기(7.5배) 때보다도 낮은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며 “현재는 경기 확장 국면임에도 저평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장 상승을 이끄는 핵심 동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된 이익 증가다. 두 기업의 영업이익 비중은 과거 40% 수준에서 최근 60~70%까지 확대되며 사실상 지수 방향성을 좌우하는 구조로 변했다.


수급 측면에서도 반도체 쏠림은 뚜렷하다. 그간 차익실현에 나섰던 헤지펀드 자금이 이탈한 이후, 패시브 자금과 개인 투자자 자금이 유입되며 시장 기반이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고객 예탁금은 130조원 수준까지 확대돼 과거 대비 두 배 가까운 유동성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해외 개인 투자자들의 직접 매수까지 가능해지면서 외국인 수급도 질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은 추가 상승 기대를 자극한다. 박 부장은 “EPS 추정치가 상향되는 가운데 보수적으로 PER 12배를 적용하면 코스피 1만선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며 “현실적인 구간은 8000~9000선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4월 급등 이후 5월은 속도 조절 구간이 나타날 수 있다”며 “조정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빅테크 실적 역시 반도체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률이 각각 60%, 40%에 달하는 등 AI 투자 확대가 지속되고 있으며, 알파벳·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메타 4개사의 합산 설비투자(CAPEX)도 추가 상향됐다.


박근형 부장은 반도체 업황과 관련해 △TSMC의 CAPEX 투자 확대 △대만향 메모리 수출 호조 △메모리 단가 상승 등 세 가지 투자조건을 제시했다. 그는 “세 가지 핵심 지표 모두 꺾이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반도체 업황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업종 간 온도차는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이다. 반도체와 AI 관련 업종이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조선·에너지·방산 등이 보조 축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일부 소비 및 성장 업종은 수급 이탈로 상대적 부진을 겪고 있다.


마지막으로 5월달 투자 조언과 관련해 박 부장은 “반도체 투톱은 당분간 보유 전략이 유효하다”면서도 “호텔·레저, 헬스케어, 화장품 미용기기 등 실적 대비 언더퍼폼된 업종은 추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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