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큰글자 도서 전시에 나선다.
과천시는 내달 30일까지 정보과학도서관 4층 문학미디어센터에서 ‘누구나 쉽게 읽는 큰글자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과 저시력 이용자 등 작은 글씨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편안하게 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큰글자도서는 일반 도서보다 글씨 크기가 크고 행간과 자간이 넓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제작된 도서다.
현재 정보과학도서관은 소설과 에세이, 인문, 건강,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큰글자도서 1294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이 가운데 신간 300여 권을 선별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도서관 측은 이번 전시가 독서 취약계층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보다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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