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괴물 같은 체력' 서재민이 활약을 인정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인천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서재민이 2026시즌 4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서재민은 문민서(광주), 김준하(제주), 박경섭(인천) 등 9명을 제치고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서재민은 4월 한 달 동안 전 경기에 나서 인천이 3승 1무 1패를 거두는 데 기여했고, 7라운드 울산전에서는 무고사의 골을 도우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서재민은 활동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서재민은 매 라운드 가장 많은 거리를 뛴 상위 6명을 선정하는 ‘베스트 러너’에 4월 전 경기 이름을 올렸고, 이 가운데 두 차례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서재민은 TSG 평균 평점 1위(7.32점)에 오르며 4월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도 활약한 서재민은 "뛰는 걸로 주목 받는 것보다 팀이 계속 이기기를 더 바란다. 팀적으로 주목 받고 싶다. 뛰는 것에 감사하며 내가 해야 할 역할만 하려고 한다"라고 하며 "인천에선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데 공을 많이 받고 또 주고 있다. 그래서 더 활동량이 많아진 것 같기도 하다. 활동량만큼 공을 잘 차는 선수로 주목 받고 싶다"라고 활약 소감을 밝히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3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4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 소속팀 총 경기 시간의 절반 이상을 소화한 선수를 후보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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