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비상방역체계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일어날 수 있는 설사, 복통, 구토 등 감염병을 예방하고, 증상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보건소는 9월30일까지 비상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시 즉시 출동·조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하절기 기간 중 감염병 비상응소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도 점검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깨끗이 씻어 먹기, 설사 증상 시 음식 조리·준비 금지, 조리기구 구분 사용 및 소독 등 위생수칙 지키기를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며 “건강한 여름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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