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부상 복귀를 앞둔 김하성(31,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 첫 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김하성의 복귀가 임박했다.
김하성은 6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란타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그윈넷 스트라이퍼스 소속으로 노폭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와 원정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더블A 4경기 연속 출루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5경기 연속 출루. 또 3경기 연속 안타.
즉 김하성은 좋은 타격감을 유지한데 이어 유격수로 수비까지 점검한 것.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복귀 준비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할 수 있다.
김하성은 지난 2025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최대 29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으나 부상과 부진 이후 9월 웨이버 공시됐다.
이후 애틀란타가 김하성을 영입했고, 9월 좋은 모습으로 반등 가능성이 보였다. 이에 김하성은 선수 옵션 실행 대신 자유계약(FA)시장으로 나왔다.
한동안 새 팀을 찾지 못하던 김하성은 애틀란타와 1년-2000만 달러에 계약했으나, 지난 1월 중순 빙판길에서 넘어지며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수술까지 받았다.
김하성이 2026시즌 이후 좋은 계약을 따내기 위해서는 지난 2023년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더 이상의 부상 없이 뛰어난 타격과 수비가 필수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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