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의상 미반환 논란 확산...디자이너 해명에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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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의상 미반환 논란 확산...디자이너 해명에도 관심

원픽뉴스 2026-05-06 14:48: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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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해외 디자이너가 제기한 의상 미반환 주장으로 뜻밖의 논란 중심에 섰습니다. 벨기에 앤트워프 기반 패션 브랜드 주다심(JUDASSIME)을 운영하는 디자이너 벤자민 보트만스가 지수의 앨범 커버 작업을 위해 보낸 의상과 소품 일부를 6개월째 돌려받지 못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면서, 연예계와 패션업계를 동시에 흔드는 이슈로 번지는 분위기입니다.

논란의 출발점은 보트만스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올린 일련의 게시물이었습니다. 그는 지수와 한국에 있는 팀을 향해 지난해 말쯤 앨범 비주얼 작업용 물품을 보냈고, 이후 일정이 계속 미뤄지는 사이 반환 시점에 대한 답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난 컬렉션의 핵심 작품 3점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고, 해당 피스들의 가치도 적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계약서와 송장까지 전달하며 문제 해결을 시도했지만 응답이 없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공개 보도 기준으로 지수 측의 별도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안은 단순한 일방 폭로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표현 수위가 높아지며 논란이 확산되자, 보트만스는 후속 영상과 글을 통해 지수 개인을 공격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자신의 문제 제기 대상은 어디까지나 지수 팀의 대응 방식이었다는 취지였습니다. 그는 미국 측에서 연락이 왔고,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자가 한국으로 파견될 예정이라는 점도 알렸습니다. 더불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자이너가 10명가량 되는 만큼, 결과적으로는 여러 디자이너의 작품 반환 절차가 함께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초기의 날 선 표현과 뒤이은 해명이 엇갈리면서,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개인 감정이 아니라 글로벌 제작 과정에서의 소통 부재와 물품 관리 문제를 드러낸 사례로 읽히고 있습니다.

이번 이슈가 빠르게 커진 배경에는 지수가 최근 음악과 연기, 패션을 모두 아우르며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점이 자리합니다. 지수는 지난 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멧 갈라에 처음 참석해 디올 드레스와 까르띠에 주얼리를 착용한 모습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글로벌 하이패션 이벤트에서의 노출이 막 커진 시점에 의상 관련 논란이 터졌다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도 자연히 패션 협업의 뒷면으로 옮겨간 모양새입니다. 연예인 한 명의 스타일링 문제가 아니라, 스타와 해외 디자이너, 현지 및 국내 스태프, 브랜드 측 실무가 한 프로젝트 안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지수의 최근 행보를 돌아보면 이번 논란이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이유를 짚어볼 수 있습니다. 그는 2025년 2월 첫 미니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보폭을 넓혔습니다. 이 앨범은 사랑을 뜻하는 ‘아모르’와 영화 편집 기법인 ‘몽타주’를 결합한 제목으로 소개됐고, 개인 레이블 블리수 설립 이후 처음 선보인 음반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모았습니다. 같은 시기 배우 활동도 병행하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에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음악·연기·패션 일정이 동시에 돌아가는 상황에서, 한 건의 물품 관리 논란조차 단순 해프닝이 아니라 아티스트 운영 시스템 전반의 신뢰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사안에서 다시 확인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전체 활동의 흐름 속에서도 지수는 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그룹은 2025년 7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새 월드투어를 예고하며 다시 한 번 대형 스타디움 중심의 글로벌 일정을 펼쳤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등 상징성이 큰 무대가 포함되면서 멤버 개개인의 브랜드 가치와 해외 협업 규모도 한층 커졌습니다. 결국 이번 의상 반환 문제 역시 한 스타의 사생활 이슈보다는,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스타일링과 샘플 운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촘촘하게 관리돼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반응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디자이너가 감정적인 표현을 앞세우며 논란을 과도하게 부풀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표현 수위와 별개로, 협업 물품의 반납 여부와 일정 공유는 가장 기본적인 실무 영역인 만큼 사실관계가 신속히 정리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집니다. 특히 디자이너가 뒤늦게 “지수에게 나쁜 감정은 없다”고 해명한 대목은 오히려 초반 게시물의 파급력을 더 키우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대중 입장에서는 누가 맞느냐를 단정하기보다, 왜 이 정도 불만이 공개 폭로 형태로 터져 나왔는지에 관심을 두는 분위기입니다.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가수, 배우, 글로벌 패션 하우스와의 협업을 이어가는 아티스트로서 이미 다층적인 활동 반경을 구축한 인물입니다. 그만큼 작은 잡음도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기 어려운 위치에 올라 있습니다. 이번 사안이 실제 반환 절차의 지연에서 비롯된 실무상 문제인지,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불신이 커진 결과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만, 적어도 논란 이후 문제 해결 움직임이 시작됐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향후 지수 측이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 그리고 해외 디자이너들이 언급한 물품 반환 절차가 실제로 마무리될지가 이번 이슈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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