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DJBIC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이 매년 글로벌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공급망 관리, 환경 성과, 인적자원 개발 등 경제·사회·환경적 측면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배터리 소재 업계 최초로 DJBIC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포스코퓨처엠 측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항목에서 탄소배출량 감축,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경영 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실행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50년 탈탄소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확대, 저탄소 연료 전환, 공정 효율 개선 등을 추진 중"이라며 "텅스텐·코발트 등 인권침해 문제가 없다고 인정받은 책임광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25년 2월부터 차별 금지와 산업안전 보장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점검·개선하는 등 인권경영을 지속 강화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고 덧붙였다.
에쓰오일은 아시아 정유사 가운데 유일하게 16년 연속 DJBIC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ESG 리스크 관리, 이해관계자 소통, 탄소경영 고도화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16년 연속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며 "기후변화 대응, 안전 및 환경오염물질 관리, 임직원 역량 강화, 사회공헌 확대 등 지속가능경영 핵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샤힌 프로젝트는 타사 대비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샤힌 프로젝트는 2026년 6월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한편 S&P글로벌은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 중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를 '월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시가총액 상위 600개 기업 중 상위 20%를 '아시아퍼시픽', 국내 200대 기업 중 상위 30%를 '코리아' 지수에 각각 편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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